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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인터 박대용․김태형 공동 대표 체제

유베이스인터 박대용․김태형 공동 대표 체제

누리안인터내셔널, 유베이스인터내셔날로 사명 변경

▲     © TIN 뉴스

국내 의류수출기업 ㈜누리안인터내셔널(공동대표 박대용․김태형)이 12월 1일자로 ㈜유베이스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이동선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태형 사장(前 세아상역 부회장)과 박대용 대표가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업계는 섬유기업과 IT기업의 결합으로 유베이스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이를 주목하고 있다.

유베이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명은 12월 1일이지만 임원진 변동은 이미 몇 달전에 이루어졌다. 현재로선 자세한 내용을 외부로 공개할 시기는 아닌 듯 하다”고만 답했다.

업계에서는 이동선 대표 사임과 관련해 국내 최대 콜렉테센터 기업인 ㈜유베이스가 누리안인터내셔널은 인수합병함에 따라 이동선 대표가 물러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누리안인터내셔널은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 제3자 배정을 통해 유상증자를 했다. 그 제3자 배정 대상기업이 유베이스로 당시 누리안인터내셔널의 전체 지분의 27%인 4만457주, 금액으로 약 30억원을 유상증자했다. 사실상 유베이스가 누리안인터내셔널 보유지분 27%를 확보한 셈이다. 통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인수합병 단계에서 우호적인 지분 확보를 위한 절차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베이스인터내셔널은 2015년 매출 1549억4515만원, 영업이익 61억1965만원, 당기순이익 12억3741만원을 기록했다. 

유베이스인터내셔널은 국내 본사와 생산 공장 및 R&D센터를 비롯해 홍콩, 필리핀, 베트남, 뉴욕, 도쿄에 생산 공장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 생산 공장은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R&D센터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한 뉴욕과 도쿄에는 각각 현지 사무소를, 홍콩에는 R&D센터와 현지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Michael Kors, DKNY, 알렉산더왕 등)와 스페셜리티 리테일러(빅토리아 시크릿, H&M, GUESS, 바나나리퍼블릭 등) 그리고 백화점 매장과 거래하고 있다.

한편 유베이스인터내셔널의 새 공동대표인 박대용 사장은 현재 ㈜유베이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 후 ㈜이수테크 사장, 삼성광전 부사장을 거쳐 2000~2003년 유베이스 대표이사 사장, 2006년 4월부터 대표이사 회장에 재직 중이다. 특히 박대용 사장은 현재 유베이스 전체 주식의 72.9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유베이스(UBASE)는 1999년 삼보컴퓨터에서 분사해 TG유베이스로 설립됐다. 삼보컴퓨터 PC 설치, A/S, 초고속 인터넷 설치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다 2003년 ㈜유베이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CRM 아웃소싱 기업으로 전환해 콜센터, 정보통신기기, 유지보수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국내 10600석 규모의 컨택센터와 19개 필드 서비스센터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2244억1391만원, 영업이익 190억8414만원, 당기순이익 144억1040만원을 기록했다.